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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에서는 CRA(임상시험 모니터요원), CRC(임상시험 코디네이터), DM(임상시험 데이터매니지먼트),3개 직능의 신규입문자를 양성하기 위한 장기교육과정을 개발 오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증가하는 현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구성됐다.
대한민국은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 5위 국가로서 우수한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근 국내‧외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증가하고 임상시험 환경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면서 신규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관계부처 합동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에서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경쟁의 핵심 열쇠로 ‘인재 양성’을 내세운 만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재단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직능별 입문자를 대상으로 시범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CRA 교육과정은 주식회사 사이클룩스에서 용역을 수주하여 개발 중에 있으며, ▲임상시험 규정 및 용어의 이해 ▲임상시험 절차 및 관련 문서의 이해 ▲임상시험 모니터링 실습 등의 내용을 담아 10일간(7.24.~8.4.)운영될 예정이다.